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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갑상선암 수술 후기 3 좋구만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26. 17:20

    2016.11갑상선 암 반절제의 수술을 했다.2년 후의 2018.11출산을 하고 2019년 여름, 이사에 의해서 다니던 병원이 아니라 세로프게 병원을 찾았다. 의사에게 제일 먼저 약의 복용중지에 대해서 이야기 받았어. 그동안 먹던 약을 끊을까? 3개월 후 혈액 검사, 초음파 진료 후 의사 선생님과 자살 계획이다.많은 임산부가 그렇듯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. 임신성 당뇨, 임신성 갑상샘 항진증 혹은 저하증.나는 임신 전 큰 행사가 있어서인지 다행히 무턱대고 졌다. 혈액검사를 할 때는 다른 수치보다 갑상샘 수치가 걱정됐지만 항상 정상 범위에 들어 기존 약을 꾸준히 복용했다. 매 1 먹는 약이지만, 항상 약이 남았다. 한달에 2,3번은 먹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아도 건강한 임신부 시절을 보냈다.​ 그리고 출산 10개월의 차이. 약은 기존의 두대에 복용했으며 3개월 후 의사의 지도 아래에 약을 그만 먹을지, 계속 복용하나...그리고 수술 전에 가장 궁금한 수술 자국. 부산에서는 겨드랑이 수술이 드물어 서울에 가서 겨드랑이 수술을 할까 고민하기도 했다.수술 후 2년 10개월.상처는 아직 꺼지지 않은 성형 외과 협진으로 수술했음에도 불구하고 붉은 자국이 남아 있었다. 켈로이드, 그 시체와 흔적이 남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.누가 봐도 갑상선 수술을 했구나 라고 자신이라고 알고, 근무중에는 여러가지 사람이 듣고 있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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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셀카는 뽀샤시 필터가 가득해서 수술 자국이 희미하게 나타났다. 흉터라인에 맞춰 목걸이를 고르고 보트네티를 좋아하게 됐다. 세인트제이입니다, 사랑해요 히히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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